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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혜택 가지고 아이들이 늘어나겠나?

고양시와 (주)플레이타임그룹,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6일 (주)플레이타임그룹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임직원들에게 할인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본 협약에 따라 ㈜플레이타임그룹은 고양시에 소재한 가족친화인증기업의 근로자가 재직 증빙서류를 제시할 경우, 플레이타임 ‘원마운트 일산점 챔피언1250’ 지점(키즈카페)에서 어린이 2시간 이용권 구매 시, 동반한 5~13세 자녀 최대 4인까지 1인당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로써 10월 현재 고양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민간협력업체는 ▲(주)원마운트 ▲한화아쿠아플라넷일산 ▲국립암센터 ▲(재)고양문화재단 ▲(주)플레이타임그룹 등 총 5곳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지원방안과 새로운 인센티브 제공방안 등을 마련해 가족친화 사회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현재 고양시에는 32개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이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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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