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균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은 지난 21일 ‘국민의 호위무사 국회의원 박균택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박균택 의원의 첫 의정보고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산구민 1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러졌다.
박균택 의원은 구민들에게 직접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며, 내란 정국의 장기화 속에서도 광산구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광주광역시 및 광산구와의 긴밀한 소통 및 협조에 힘입어 광산 발전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박균택 의원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약이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도 반영된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역~송정역 철도 지하화, ▲광주 지하철 2호선 4단계 구간 확대 등 광주와 광산의 주요 현안들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는 이색 코너들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개그맨 서승만 씨와 박지원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 5선)이 출연하는 토크쇼,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된 클래식모델쇼와 학생 댄스팀 공연 등 축제를 연상케 하는 참신한 구성이 구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왔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균택 의원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 진정한 민주정부의 탄생을 맞이한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인 만큼, 서로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자리였기를 바란다”라며,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그 뜻을 잊지 않고, 항상 성실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민생 회복과 광주 광산 발전을 위해 뛰겠다”라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