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신용대출 '핀셋 규제' 강화 채비

정부가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에는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을 통한 강력한 규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연소득에 따라 금융권 총량을 제시하는 DSR은 주택담보시장에 직접적인 큰 영향를 미칠 수 있다. 정부가 이 카드사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의 여러 차례 규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의 안정화가 지연, 내지는 수그러지지 않고 있어 국민적 불안과 불평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이미 당국은 대출규제 강화를 목적한 15개 방안을 마련해 놓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예상 시뮤레이션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DSE의 적용 범위가 늘어 날 수록 대출이 어려워 지면서 코로나 19로 '돈줄'이 마른 가계의 자금 융통에 불편과 함께 어려움을 증폭시킬 수도 있어 신중히 결정할 문제이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 방법을 동원핳 수 있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 지구의 싯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할 때 등에만 적용되고 있다. 은행들은 차주가 연소득 40%를 넘지 않는 선에서 돈을 빌려주고 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