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에 총 2만 77개 중소기업들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서비스 바우처사업'은 화상회의 ,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하려는 중소기업에 400만원 한도(기업 부담 10% 포함) 내에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대표자 개인 채무불이행 등의 신청 요건 및 절차 등을 크게 간소화했다. 수요기업들의 중소기업 확인서도 생략했다. <용어해설:바우처제도?> 정부가 수요자에게 쿠폰을 지급하여 원하는 공급자를 선택하게 하고, 공급자가 수요자로 부터 받은 쿠폰을 제시하면,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지원 방식이다. 이 때 지급되는 쿠폰을 '바우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