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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운영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7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내 문고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6~7세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독서를 통해 상상력을 키워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좋은 그림책을 선정하여 어린이들에게 읽어준 후 그림책의 내용과 연계한 독서 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어릴 때부터 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했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요즘 아이들은 책보다 스마트폰 게임이나 영상에 더 익숙해지기 쉬운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책과 친해져 책만이 줄 수 있는 상상의 세계를 꼭 경험해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가 확대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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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