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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호평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새마을부녀회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정성을 가득 담은 한우장조림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전달했다.

정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한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눌수록 따뜻해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연중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후원과 행사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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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