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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이 기획한 ‘AI 페스타’ 성료

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한 AI아이돌 펀아인, 청소년과 협연 무대 선보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진접 장승다담공원에서 펀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문화기획단 ‘더웨이브’ 소속 청소년 15명이 직접 기획한 디지털 체험형 축제 ‘AI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AI아이돌과 청소년동아리의 협동공연 △AI를 활용한 상담부스 △디지털 타투 △오토마툰·칼림바 등 디지털 악기체험 △레이저건을 활용한 배틀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AI아이돌 ‘펀아인’과 청소년 동아리의 특별 협연 무대였다. 이 협연 무대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신선한 시도로 청소년 공연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축제를 기획한 청소년은 “AI 기술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축제까지 스스로 만들 수 있었던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이었고, 특히 AI아이돌과 함께 무대에 선 순간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문화기획단‘더웨이브’는 앞으로도 지역상점 대상 AI로고 디자인, 캠페인송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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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