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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남원시, 의료공백 위기 속 첫‘관리의사’채용으로 시민 건강 수호 나선다

 

[아시아통신]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 수가 급감하며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남원시가 시민들의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리의사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관리의사는 6월 9일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며,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관리, 취약계층 건강상담 등 공공의료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관리의사의 채용은 시민 중심의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관리의사 채용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원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 인프라를 점차 확충하고, 시민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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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