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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2025 연천 에이드 여름 공유학교' 운영

연천의 특별한 여름나기『방학한 김에, 연천 공유학교 』로 가자!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5 연천 에이드(AIDed) 여름 공유학교』 시즌 1과 시즌 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한 김에 공유학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방학을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학습을 넘어 즐기면서 배우는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는데 특히 진로체험, 환경교육, 4차 산업혁명 체험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져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1: 지역기관연계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지역기관연계형 프로그램은 지역기관과 손잡고, 생생한 현장에서 배우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리얼 체험! 119 소방관’(연천소방서 연계), ▲‘나는 야생동물 구조대’(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센터 협력) ▲‘별별 알쏭달쏭 이야기 캠프’(연천군학생야영장 연계 천문캠프), ▲‘마(馬)음 승마 아카데미’ (연천승마공원에서 말과 교감하며 배우는 심신 안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AI로봇, 레고 코딩, 게임 제작, 환경 프로젝트 등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시즌 2: 거점활동공간교 중심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교는 작년에 비해 8교가 증가해 2025년 현재 11교(전곡초, 전곡중, 전곡고, 연천초, 연천중, 연천고, 화진초, 초성초, 군남초·중, 상리초, 청산중)가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 약 7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학교에서 이루어져 학생들의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공유학교는 방학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체험하고,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학부모님들께서도 자녀들과 함께 올여름 방학 계획을 공유학교와 함께 세워보시면 뜻깊은 방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천의 여름은‘공유학교’에서 더 특별해질 예정이다. 이번 방학,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이 가득한 ‘연천 에이드 공유학교’와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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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