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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구, 17일 ‘회복탄력 도시 인천 서구’ 선포식 개최

‘법정 문화도시’ 선정에 박차 가해 문화 가치 피워낸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서구가 17일 ‘함께 만드는 긍정의 힘, 회복탄력 도시 인천 서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구는 12월 예정된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여정에 박차를 가하며 문화 가치를 피워내는데 일치단결한다는 방침이다. 본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난해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문을 연 서구의 문화 가치를 올해 말 법정 문화도시 선정으로 한껏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함께 만드는 긍정의 힘, 회복탄력 도시 인천 서구’이란 이름 아래 열리는 이번 선포식은 인천 서구가 주민이 중심인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자리이다. 서구 어디서나, 걸어서 15분 거리에서 함께 어울리며 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공간인 100개소가 넘는 문화충전소에 대한 정보도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 중인 문화도시 사업을 널리 알리는 것과 동시에 회복탄력 도시 선정을 위한 각계각층 주민들의 열정과 의지를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선포식 프로그램은 ▲회복탄력 도시를 알리는 ‘샌드아트’ 영상 ▲문화도시사업 참여자 인터뷰 영상 상영 ▲기조발표 ▲회복탄력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 기업, 행정 간 약속문 공포 등으로 구성된다. 선포식은 촬영 후 유튜브 ‘서구TV’로 송출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이 문화의 힘에 기반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서구’를 만들어가고자 민·관·산이 모여 소통하고 협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함께 만드는 긍정의 힘, 회복탄력 도시 인천 서구’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완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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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