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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AI 실험으로 일상 속 독성물질 알아봐요''…서울시립과학관, 과학체험 프로그램 운영

「독성시대 인(IN) 과학관」 6.14~7.19 진행…서울시립대학교 화학물질 빅데이터 AI 연구센터와 첫 협업
실제 연구 결과 바탕으로 한 전시, AI 기반 독성 예측 실험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유・무료…과학관 누리집,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접수
과학관, “일상의 다양한 정보를 과학적 사실 토대로 이해해보는 시간 되길 기대”

[아시아통신]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은 서울시립대학교 화학물질 빅데이터 AI 연구센터와 협력해 환경 속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독성시대 인(IN) 과학관’을 6월 14일(토)부터 7월 19일(토)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화학물질과 독성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시민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실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시와 AI 기반 독성 예측 실험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먼저, ‘독하게 묻고, 과학으로 답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 설명회를 시작으로, 논문을 함께 읽으며 과학적 사실을 확인하는 성인 대상 ‘리딩 사이언스’, 청소년이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는 ‘독성 실험 교실’, 대학 연구 현장을 탐방하며 진로를 모색하는 ‘독성학 탐험대’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든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 화학물질 빅데이터 AI 연구센터 연구진이 직접 운영한다.

 

분야

일정

프로그램

강사

대상

키워드

리딩 사이언스

(논문 리딩)

6/18()

빅데이터와 AI로 읽는 환경성 질환

정지용 연구원

성인

논문리딩

독성학

7/16()

ToxMix: 제품 속 혼합물, 독성을 말하다

양가을 연구원

8/20()

독성예측의 미래, 차세대 위해성 평가기술

정채인 연구원

환경 속 독성

실험교실

(실험 교실)

6/21()

7/5()

1mm의 작은 예쁜꼬마선충을 이용하여 작은 뇌에 담긴 독성을 밝혀보자!

정지용 연구원

중학생 이상 청소년

실험교실

예쁜꼬마선충

세포독성

6/28()

7/19()

화학물질에 노출된 우리의 세포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세포실험으로 밝혀보자

강건 연구원

독성학 탐험대

(대학 탐방)

7/26()

8/9()

세포, 선충, AI가 만나는

독성학의 연구 현장 탐방

연구센터 소속

연구원

대학탐방

서울시립대

독하게 묻고,

과학으로 답하다

(포스터 전시회)

6/14()

~7/6()

세포, 유전자, AI 관련 독성학 연구

결과물 전시 및 팝업 해설

연구센터 소속

연구원

시민

누구나

성과전시

팝업해설

독성시대 인(IN) 과학관 프로그램

 

리딩 사이언스는 성인 대상 무료 프로그램이며, 실험 교실과 대학 탐방은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유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science.seoul.go.kr)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대학 탐방은 7월 1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 연구의 현장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생활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과학적 사실을 과학의 눈으로 이해해 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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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