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성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28개 주요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성별영향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평가서 작성내용을 전문가와 함께 검토했다. 성별, 계층별 사업수혜 불균형 등에 개선사항은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주요사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 시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해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