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꾸러미는 쌀, 사과, 배, 밤, 약과, 고사리, 감자, 황태채, 부침가루 등 지역 농산물 1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시는 분들이 많다”며 “차례상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차례상 꾸러미는 우리 농축산물로 만들어진 지역의 어려운 농가에도 도움을 주는 뜻깊은 후원 물품이다”라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차례상 꾸러미는 의령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