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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동구, 제21회 어린이 독후감상화 공모전 개최

9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전 지역 유아(5~7세) 및 초등학생 대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동구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장인 ‘제21회 어린이 독후감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가오도서관 주관으로 유치부(5세~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되며 분야에 해당되는 대전시 유아 및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지정도서 중 1권을 읽고 느낌과 감동,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인물을 8절 도화지에 창의적인 그림이나 만화로 표현하면 된다.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며 단체 및 개인별 접수가 가능하고 그림과 제출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정도서는 유치부 3권(꽃을 선물할게, 할머니의 여름휴가, 걱정이 너무 많아), 초등 저학년부 3권(아홉 살 마음 사전, 소원 떡집, 벼락 맞은 리코더), 초등 고학년부 3권(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로봇 프레디 학교를 구하다, 도서관을 훔친 아이)이다.

 

 

시상자는 17명(시교육감상 2명, 구청장상 9명, 동구교육지원청교육장상 6명)이며 해당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11월 11일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책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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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