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울주군,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정 협의 실시

이달 30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총 4개 지구 30만9천여㎡ 대상 대면 협의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경계설정 협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 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명확한 경계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경계설정 협의는 울주군 민원지적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고해상도 드론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한 최신 측량 결과와 기존 지적공부 도면을 중첩·비교해 경계의 정확한 위치를 시각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경계 협의 대상은 총 834필지, 30만9천663㎡ 규모다. △언양읍 반송1(271필지, 9만1천978㎡) △삼남읍 상천1(202필지, 7만9천562㎡) △삼남읍 상천2(167필지, 2만9천545㎡) △상북면 길천1(194필지, 10만8천578㎡) 등 4개 지구가 포함된다.

 

울주군은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우편으로 협의 일정을 안내했다.

 

협의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울 경우 울주군청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을 방문해 별도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계설정 협의는 토지소유자와 직접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의 신뢰 형성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6월 10일(화)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하고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하였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김필두 1소위원장(지방경영컨설팅 연구사업단장)의「지방의회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 응답 및 토의가 진행되었다. 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즈음하여, 인력의 균형 있는 배치와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회-지방의회 간, 광역의회 상호 간, 광역의회-기초의회 간 인사 교류의 제도화가 필요함 또한, 중앙정부와 중앙·기초 자치단체 간 공무원의 협조성 인식이 감소하고 있어, 상호 간 유기적 정책 연계와 협력을 위한 차원에서도 인사 교류의 활성화가 필요함 아울러 지방의회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자치법」의 개정을 통해 의원 1인당 1명 정책지원관 배치, 독자적인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등의 확보가 필요하나, 현재 국회 논의는 지연되고 있다며 조속한 입법 추진을 위해 광역의회 출신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역할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