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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 “F1 유치와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미래 100년 준비해야”

F1 강남 도심 유치와 복합체육문화공간 조성 등 다각적 제안

 

[아시아통신]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 1‧2‧4동)은 6월 10일 열린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포뮬러 원 그랑프리(F1, 도심 자동차 경주)을 강남 도심 유치를 핵심으로 하는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F1은 기술과 문화, 도시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라며, 강남이 갖춘 교통·의료·숙박 인프라와 탄천대로, 봉은사로 등의 도심 구조가 도심형 레이싱 서킷 구성에 적합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 ▲F1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 ▲교통 시뮬레이션 용역 ▲ESG 기반 경기 설계 ▲청년 대상 모터스포츠·미래차 교육 연계 등을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내놓았다.

 

또한 낙후된 체육시설 현실을 짚으며, 생활체육회 예산 구조 개선과 강남구민체육관의 부지 확대 및 고층 재건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개포1동 기부채납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을 제안하며, 윤 의원은“이 부지는 단일 종목의 민간 편의시설이 아닌 구가 재정사업으로 주도해 공공복지를 중심에 둔 인프라로 개발해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세곡동 체육공원의 시설 확충, 대모산‧구룡산 일대 전통문예회관과 예술공간 조성 등 균형발전과 문화 기반 확대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윤 의원은 “체육은 복지이고, 문화는 도시의 품격”이라며, “F1 유치와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이 강남을 세계적인 체육․문화․복지 선진국을 만드는 선도 도시로 이끌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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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만나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 방안 △핵심 인재 확보 전략 등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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