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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지켜줘! 그린홈즈(GreenHomes)’ 업무 협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완주군 아동들의 적정 주거환경 보장을 위한 ‘지켜줘! 그린홈즈(Green Homes)’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이인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을 추천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 내 주거빈곤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금캠페인과 아동 주거권 보장 옹호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완주군의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위해 추석맞이 상품권(400만원 상당)도 함께 지원하여 협약식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게 하였다.

 

 

구미희 본부장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명성에 걸맞게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완주군의 적극적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군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주거권 보장 사업에 군민과 관계자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이인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이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향상 될 수 있도록 후원자 대표로서 적극 도울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은 지역과 나라의 미래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도와야 한다”며, “완주군은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 내 주거빈곤 아동들의 주거격차를 해소하고 적정한 주거환경 보장을 위한 [지켜줘! 그린홈즈(Green Homes)]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인식 전환 및 의무 이행 촉구를 통해 아동주거권을 보장하고자 도내 시군으로 계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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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