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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주민을 하나로 잇는 아름다운 하모니, 강서를 물들이다

강서구, 오는 12일 ‘2025 강서구 합창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25 강서구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의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주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강서구립합창단,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 7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단원들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창단 25주년을 맞은 강서구립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답게 품격 있는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강서구다문화청소년합창단은 청소년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강서에버그린합창단과 강서청춘합창단은 중장년층의 성숙한 감성과 안정된 화음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푸르미합창단(지역 아파트 주민), 은행나무 합창단(방화3동 주민)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저마다의 개성을 더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합창단별 공연뿐만 아니라,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LA CLASSE)’의 특별 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합창페스티벌은 강서구민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며 “각 합창단의 다양한 색채와 감동적인 무대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 합창페스티벌은 ‘합창을 통한 화합’이라는 취지 아래 합창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201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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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의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의고등학교와 6월 9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문화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술관과 공교육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 진로 설계 능력을 함께 키우고자 마련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 교육, 디지털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전문 자원과 공간을 제공하며, 이의고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행정적·교육적 기반을 지원한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 인문·예술·기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문화예술을 접목한 진로탐색형 교육 활동 지원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및 체험 활동 기회 제공 ▲ 기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관이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미술관이 지역 사회 속 교육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경호 이의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삶의 감수성을 키워가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