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남원시, 관내 경로당 등 체온측정 자동손소독기 설치

경로당 494개소, 주야간보호시설 14개소, 시니어클럽 1개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 19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 및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000여만원을 들여 체온측정 자동 손 소독기를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경로당 494개소, 주야간보호시설 14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남원시니어클럽 1개소이다.

 

 

이번 보급하는 체온측정 자동 손소독기는 어르신들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체온측정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손소독까지 가능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마을주민, 시설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이행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손소독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직접 설치하여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설명 이후 마을에 배부한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손소독기 설치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가 조금 더 힘 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