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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모든 군민에게 3차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홍천군민 여러분~ 힘내세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강원도 최초로 모든 군민에게 3차 군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홍천군 3차 군민 재난지원금은 현재 지급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달리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으로, 신청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을 준용, 개인별 신청과 지급이 원칙이다.

 

 

미성년자의 경우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면 세대주에 지급된다.

 

 

3차 군민 재난지원금은 11월 중 홍천사랑카드 또는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세부 지침을 수립,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필요한 재원 14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행되지 못한 예산의 구조조정과 이전재원확보 등을 통해 795억원을 증액 편성한 총 7,834억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20회 홍천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 3차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 피해는 모든 군민들께서 겪고 있는 만큼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지급방법을 통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될 지역화폐인 홍천사랑카드와 홍천사랑상품권을 통해 지난해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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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