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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임준 군산시장 ‘이번 추석 온라인 성묘 비대면으로 안부 인사 전하기’ 호소

추석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브리핑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온라인 성묘와 비대면으로 안부인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것을 호소했다.

 

 

14일 강 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하길 기원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코로나19로인해 올해 추석 역시 가족, 친지들이 한데 모여 얼굴을 마주하는 것조차 쉽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계위협을 받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활동제약으로 설 무대가 사라진 지역 예술인과 실직 등의 고용 위기를 겪는 이웃들이 처한 현실은 너무 냉혹한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전과는 다른 상황을 감수하고 새로운 미래를 희망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시장은 “현재 군산은 백신 예방접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1차는 추석 전 70%를 돌파하고 2차는 50%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신 접종에 협조한 시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비록 몸은 잠시 떨어져 있을지라도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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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