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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의회 도시재생연구회, 도시재생사업 자립 및 운영관리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의회 도시재생연구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의정관에서 ‘김해시 도시재생사업 자립 및 지속적인 운영관리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해시 도시재생사업의 자립 및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역주민 특성에 부합하는 주민참여방안 발굴과 다양한 사례조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회장 정준호 의원, 김희성 의원, 주정영 의원, 김명희 의원, 김진규 의원, 박은희 의원, 최동석 의원, 배병돌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시의원과 연구 용역을 맡은 지역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해시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주민참여 현황, 도시재생 주민참여 선진사례 조사, 도시재생사업 자립화 및 운영관리 방안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중고보고를 맡은 사단법인 지역정책연구원 김대성 대표는 “그동안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참여 부분이 강조되고 있으나, 민간참여자 및 지역주민의 수익과 연결되지 못하고 중간지원조직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 한계가 있다” 며 “자립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서는 사업추진 단계별 주민참여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회 회장 정준호 의원은 “타지역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최대한 지역특성에 맞게 접목시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살기 좋은 김해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도시재생연구회는 지금까지 연구한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2월 중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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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