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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주군, 추석맞이 코로나19 특별 방역 및 비상진료 대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방역 및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에 돌입하였다.

 

 

추석 특별 방역 중점과제는 ▲ 추석연휴 전·후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소독 ▲ 차질 없는 의료관리체계 구축·운영 ▲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 해외 입국자 등 자가격리자 대응반 운영 등이다.

 

 

먼저 추석연휴 전·후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소독으로 주요관광지(성밖숲 등), 다중이용시설(버스 승·하차장등), 취약지역 등을 기존보다 강화하여 방역 소독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서는 방역 소독 등 방역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추석연휴에 이용객이 많은 식당, 카페, 유흥시설 방역수칙준수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 할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신속한 진단검사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연휴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1일 8명, 총 40여명)하여 선별진료소 근무뿐만 아니라 대량의 환자 발생상황까지 대비하고 있다.

 

 

의료관리체계를 빈틈이 없도록 구축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의료기관(성주무강병원)을 운영하고, 추석연휴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1339를 통하여 안내하고 있다.

 

 

환자와 가족은 면회를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제한적·비접촉 면회를 실시하여 환자-가족-의료기관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대응반을 운영하여 감염병 의심환자 및 접촉자 관리, 해외입국자 이송,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 실시 등을 신속하게 수행하고,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이 하루 4번이상 증상모니터링 실시하고, 자가격리자에게 심리지원키트 전달 및 자가격리자 불시 점검 등을 통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성주군보건소장은“이동시에도 만남과 접촉을 최소화하기를 당부드리며, 고향 방문 전후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노력에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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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