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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라고 물만 흐리는 것만은 아니다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암천 생태 복원 위한 미꾸라지 방류 행사 개최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종혁) 지난 13일 회암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김삿갓교에서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기호 회천4동장, 임종혁 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미꾸라지 3만 마리를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전파하는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종혁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회암천 생태 보전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사업에 동참했다”며 “회암천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기호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 방역을 위해 방류사업에 앞장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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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