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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

2021년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실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김천소방서 구급대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은 지역 내 재난 또는 다수 사상자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의료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실시한 훈련은『김천시종합운동장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시나리오를 가지고‘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재난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긴급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처치, 이송 등 초기대응능력을 숙지하고, 김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장재근 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으로 사상자가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능력을 키워 현장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보건소는 신속대응반과 함께 재난대응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긴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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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