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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옥택연-권한솔-서범준-지혜원, 로맨스 소설 세계관에 입장! 뒤엉킨 인연과 갈등! 인물관계도 전격 공개

 

[아시아통신]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로맨스 소설 속 세계관을 단단히 지탱할 인물들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현실 여대생 K가 빙의한 소설 속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그녀의 첫날밤을 계기로 집착을 시작한 냉혈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예측 불가 로맨스가 예고된 가운데 이들이 살아갈 로맨스 소설 세계관 속 다채로운 인물 관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차선책과 이번을 중심으로 얽힌 조은애(권한솔 분), 정수겸(서범준 분), 도화선(지혜원 분)의 관계 구도가 흥미를 끈다. 조은애는 K가 차선책으로 빙의하기 전 소설 애독자 시절부터 가장 응원하던 인물이자 빙의 후에는 서로 우정을 나누는 사이.

 

그런 조은애를 연모하는 서브남 정수겸은 차선책의 등장을 변수로 복잡한 감정의 흐름에 놓이게 된다. 이번을 연모하는 도화선은 자꾸만 그와 얽히는 차선책, 조은애를 경계하며 적대감을 드러낸다.

 

또 차선책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차씨 집안은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극의 온기를 더한다. 딸바보 아버지 영의정 차호열(서현철 분)과 단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어머니 윤덕정(윤유선 분)은 막내딸 차선책을 아끼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다.

 

세 오라버니 역시 저마다의 방식으로 누이바보 면모를 발휘한다. 가장으로서 위엄을 보이려는 첫째 차장호(이상운 분), 의학에 심취한 둘째 차두호(김신비 분)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차선책을 챙긴다.

 

막내 차세호(윤정훈 분)는 괴담과 추리에 푹 빠진 허당 탐정 같은 모습으로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에 반해 경성군 이번이 자라온 왕실과 조정 사람들 무리에는 서늘한 기류가 감돈다.

 

숙청을 통해 왕위에 오른 설종(주석태 분), 인자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대비(남기애 분)부터 왕실 인척 도배명(정희태 분), 보수 성향 도승지 정문석(정호빈 분), 거상이자 조은애의 수양부 조병무(김영웅 분)까지 각기 다른 이해관계가 얽히며 복잡한 권력 구도가 형성됐다.

 

냉혹한 권력의 한복판에서 경성군 이번의 곁을 지키는 인물들도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행랑아범(송영재 분)은 이번의 내면을 가장 가까이에서 들여다본 유일한 존재이며 심복 마윤(윤태하 분)은 이번의 명령이라면 물불도 가리지 않는 충직함으로 그의 곁을 지킨다.

 

그런가 하면 차선책과 이번 모두와 인연이 있는 성현군 이규(이태선 분)도 등장한다. 이규는 차선책과는 어린 시절 친했던 사이고 이번과는 사촌 지간이다.

 

권력 다툼에 휘말려 유배를 갔다가 도성으로 돌아온 이규는 예전과 달라진 차선책을 낯설고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이번과는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정체를 가늠할 수 없는 캐릭터들의 등장도 주목할 부분이다. 차선책과 이번의 운명적인 순간마다 나타나는 신출귀몰한 소년 꼬마(이주원 분)는 미스터리한 존재로 궁금증을 더하고 점집의 무녀 설기(김아영 분)는 차선책 안의 K를 꿰뚫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들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뒤엉킨 인연과 갈등, 각자의 사연을 품은 인물들의 예측불허 스토리를 담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6월 11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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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가족지원사업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