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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관악구‧외식업중앙회와 지역상권 활력 위해 협약 체결

서울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5.19.(월) 업무협약
박람회 기간 ‘가든스탬프투어’ 참여자 대상 관악구 상점 할인 이벤트 추진
시, 민관협력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지속 추진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관악구 지역상권 간 상생 협력을 위해, 5월 19일(월)에 관악구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권순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 부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풍성한 정원문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근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는 ‘가든스탬프투어’ 와 지역상권을 연계한 이벤트를 기획·운영, 시 공식 홍보채널 등을 통해 이벤트 참여상점 홍보를 담당한다.

 

관악구는 관내 상점들의 이벤트 참여 독려 및 참여상점 모집,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을 맡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는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상점을 모집하고, 참여상점의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협력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하는 ‘가든스탬프투어’ 이벤트는 박람회 내 지정된 7개 정원 중 6곳 이상을 관람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것으로, 관악구 내 ‘가든스탬프투어 이벤트 참여상점’ 스티커가 부착된 상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제시하면 상점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보라매공원은 연간 약 900만 명의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대표 공원으로, 관악구와 인접해 있어 주민 이용률이 높은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원과 지역 상권은 물론 주변 일대에도 활기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앞서 동작구와 체결한 협약에 이어 이번 관악구와의 협약을 통해, 두 자치구와의 협력이 시너지를 이루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시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이 정원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상권 할인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은 관악구 위생과(☎ 02-879-7256)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관악구지회(☎ 02-875-300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정원문화를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경제와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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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