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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산군, 알림장터 강소농 홍보전 개최

자율모임체 조직 등 농가 지역 정착 지원 홍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 로컬푸드 알림장터에서 강소농 홍보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육성된 3개 자율모임체가 참여했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목표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모아 서로 협업하는 농업인조직체다.

 

 

군은 농가 역량 강화를 통해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조직체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가경영개선 교육 및 경영목표 컨설팅 지원 자율모임체 조직, 소득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보전이 진행된 알림장터의 경우는 추석을 앞두고 금산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금산군품목별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이상남)와 공소농 농가들이 참여해 열렸다.

 

 

이날 햅쌀, 고추(가루), 사과, 배, 복숭아, 꿀, 계란 등 농산물과 홍삼액, 표고버섯가루, 오미자청, 굼벵이환 등 다양한 가공품이 판매됐다.

 

 

이벤트 행사로는 농산물 경매, 경품 증정 및 꽈배기 만들기, 천연허브미스트 만들기 체험 등도 무료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극복하기 위해 강소농 프로그램이 추진 중”이라며 “선정된 농가의 경영진단을 통해 도달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림장터를 주관한 금산군품목별농업인연구연합회는 군에서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인삼연구회, 들깻잎연구회, 배연구회 등 29개 단체의 117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학습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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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