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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해시와 영월군 싱크탱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손잡아

9월 15일 14시 /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회의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 해운물류 전문 정책기관인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영월군 지역산업 육성 전문기관인 (재)영월산업진흥원은 9월 15일 14시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양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들어 사과 등 과수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영월군의 물동량을 동해항을 통한 수출입 물류로 연결해 양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양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지역특화산업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 방안 공유, 물동량 창출을 위한 정보공유 등에 합의했으며,

 

 

이 밖에도, 양 지역의 현안인 시멘트산업과 관련한 탄소배출 저감 등의 분야에서도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최호영 원장은 “양 지역은 시멘트산업의 거점이라는 공통점과 함께 내륙과 해안이라는 입지적 차이점 때문에 산업적 보완성 및 상호의존성이 커 상생협력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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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