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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용래 유성구청장, 추석대비 전통시장 민생 및 코로나19 방역 점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유성시장 방문에 이어 15일 송강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민생 현장을 살피고 코로나19 방역 상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지속 감염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을 찾는 이용객 감소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장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직원대상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도 실시했다.

 

 

그동안 유성구는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별도로 그동안 3차례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실시했고, 유성시장 소상공인 263개 점포에 대한 손실보상 실시, 전통시장 시설사용료 80% 감면,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등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금은 소상공인 모두가 매우 힘든 시기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계속적으로 대책을 시행 중에 있으니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추석명절 기간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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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