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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장기근로자에 주택융자지원 확대

정부는 중소기업에 장기간 재직한 근로자에 대한 주택 지원을 강화한다. 또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려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융자지원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토교통부는 14일 , 이같은 중소기업근로자의 주거안정지원 대책을 공동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가운데 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를 선정할 때, 재직기간의 배점을 확대하고, 무주택 기간도 배점에 반영하가기로 했다 . 반면, 분양주택 특별공급자로 추천받고도 청약에 응하지 않는 경우 감점하는 등 특별공급추천관련 지침도 고치기로 햤다. 지난해 국민*민영사업자는 분양주택 특별공급대상으로 2851채를 배정했지만 건설입지여건과 분양가격 등을 이유로 시청자가 많지 않았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 가운데 1145채만 공급대상으로 추청했다. 한편, 정부는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2021년 시범사업으로 기숙사 건립* 매입관련 융잡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취업자의 주거 안정 등을 위해 2025년까지 6만채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 지원자금은중소기업근로자와 중소기업체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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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