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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보건복지부, 정신요양시설 현장 점검 및 개선방안 논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 정신요양시설 ‘정심원’ 현장방문

 

[아시아통신]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5월 12일 14시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 정신요양시설‘정심원’을 방문하여 종사자를 격려하고, 시설의 기능전환 방안을 듣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요양시설은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만성 정신질환자를 요양 및 보호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입소자 수와 비자의입소를 하는 경우가 모두 감소하고 있어, 정신요양시설의 기능전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정신요양시설을 포함한 복지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있다. 정신요양시설 중 유휴공간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시설의 경우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자립훈련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 중이다. 자립훈련 프로그램은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에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자조모임, 직업재활을 집중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사회적 독립을 지원할 수 있다.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정신건강정책의 패러다임은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환 중이다”라면서 “앞으로 정신요양시설이 과거와 다르게 중증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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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최호정 의장)는 9일(화)『제4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 및 발표회는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및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청년들이 수상받은 논문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노인 디지털 포용을 위한 지방의회 역할: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서울특별시 조례를 중심으로’(최우수상) 등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논문들이 주목을 받았다. 또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실천적인 청년층답게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논문들도 눈에 띄었다. 최호정 의장은 “청년들이 서울시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