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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밤하늘 보며 음악과 함께 고민을 나눠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별빛 음악 토크쇼’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9월 25일 토요일, 천문대 내 천체투영관에서 새롭게 기획한 힐링프로그램 ‘별빛 음악 토크쇼’를 진행한다. ‘별빛 음악 토크쇼’는 아름다운 별밤을 배경으로 어쿠스틱 밴드의 음악 연주와 함께 참가한 사람들이 내민 다양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아보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이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방역 절차를 거친 후 각자의 고민을 종이에 적어 입구에 마련된 박스에 담고 천체투영관으로 입장하게 된다. 오후 6시부터 밴드의 연주와 진행자의 고민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제출한 고민지를 하나하나 열어보며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민’을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토크쇼인 점을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는 연령은 고등학생 이상의 학생 및 성인으로 제한되며, 예약은 9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N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천문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털어내며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크쇼가 펼쳐지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천체투영관은 국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천체투영관으로 4K 고해상도로 선명한 이미지·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디지털식 투영기와 약 천만 개의 별을 선명하게 투영할 수 있는 광학식 투영기가 있다. 특히 관람객과 해설자 간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여 밤하늘을 더욱 즐겁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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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위한 100인 토론회’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자살실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위기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말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행복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청년 100인이 참여하였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년 당사자의 위기 극복 경험담과 서울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자유발언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와 결과 시상, 청년 음악인의 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