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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 깨끗한 전통시장 만들기 ... 신정평화시장 위생관리 강화

전통시장 위생 수준 향상 및 상권 활성화 기대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025년 전통시장 위생관리사업 대상으로 신정평화시장을 선정해 1년 동안 지도·계도·교육지원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2019년부터 매년 새로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매년 10% 이상의 위생 개선 효과를 거두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다만,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됐으며, 올해는 신정평화시장을 시작으로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1985년 등록된 신정평화시장(상인회장 이선실)은 현재 식품위생업소 20여 곳이 영업 중이며,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계도 및 교육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지정해 연 3회 위생부분 점검 △ 위생수준 개선율 평가 △ 식품위생 환경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의 위생수준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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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전기차 피해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국회 통과!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