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미세먼지보다 '이것' 더 무섭다…도봉구, 고농도 오존 관리 특별 대책 시행

5~8월 집중 관리

 

[아시아통신] 서울 도봉구가 이달 중순 ‘고농도 오존 관리 특별대책 시행계획’을 마련,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8월까지는 오존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다. 구는 이번 대책 추진으로 이 기간 고농도 오존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고농도 오존이 주로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이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공정 공사장을 대상으로는 오존 경보제 발령 시에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외벽도장과 아스팔트 공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한다.

 

아울러 민간자동차 검사소를 대상으로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배출가스‧안전 검사 준수 여부 등이다.

 

지역 내 공회전 제한구역에 대한 단속도 한다.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50곳과 주차장 26곳, 차고지 31곳 총 107곳을 대상으로 제한 시간에서의 공회전을 단속한다.

 

이 기간 도로 물청소도 확대한다. 평상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하던 것을 오존주의보 발령 시 오전 10시~오후 5시로 늘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써는 차단이 어렵다. 그만큼 선제적으로 오존 발생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번 저감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