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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구, 기후변화 주간 맞이 환경 홍보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그린리더 동구협의회는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남목삼거리 일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기후변화 주간(4. 21.~4. 25.)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그린리더 회원 약 20명이 참여해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의 필요성과 방법을 안내했다.

 

김길주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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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