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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 평생학습대학 수강생, 줍깅활동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 평생학습대학 수강생들이 23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서 줍깅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조경가드닝학과, 원예농업학과, 조경기능사 과정 수강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이날 줍깅 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와 함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실천했다.

 

북구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단순히 배우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학습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습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대학 수준의 고급 평생교육을 제공해 주민들이 제3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4개 학부, 8개 전공학과, 5개 특별과정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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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