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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응 비상근무

전북도, 9.18. ~ 9. 22. 기간 산불대응 태세 유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도가 추석 명절 기간 성묘객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특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전북도는 14일 추석 명절 기간 성묘, 가을철 임산물 채취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8일부터 22일까지를 추석 명절 산불방지 특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성묘객들에 의한 벌초 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있고 가을철 입산객에 의한 버섯, 밤, 산약초 채취 등의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임산물 무단 채취 방지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사전 계도 및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묘지, 사찰 주변 등 성묘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산불과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계도ㆍ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제를 유지하여 산불발생 시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방지 및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북도 박성호 산림녹지과장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추석 명절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도민이 산불조심에 각별히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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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