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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덕구,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 전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과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3일 신탄진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계도․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신탄진역과 역전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준수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점검하며 청소년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이 밀집할 수 있는 공원, 학교 주변에 대한 집중점검은 물론 상가 지역 가두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은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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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