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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산군, 2022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

오는 24일까지 신규창농, 영농정착 디딤돌 부문 모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젊은 농업인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내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신규창농과 영농정착 디딤돌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사업 계획에 따라 개소당 5000만 원에서 1억 원(도비 15%, 군비 35%, 자담 50%)을 차등 지원한다.

 

 

군에서는 분야 구분 없이 총 4명의 추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충남농업기술원의 면접 및 발표 심사 등을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청년(1982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금산군 거주 주민이다.

 

 

지원 대상 및 범위는 신규 창농 분야의 경우 독립경영은 3년 이하 농민으로 창농 기반시설·장비 및 기술 지원·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영농정착 디딤돌은 독립경영 3년 이상에서 10년 이하까지 농민이 대상이며 농업 신기술 도입, 디지털 농업, 융복합 등 영농업그레이드를 위한 기반구축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서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금산에 살아가는 이웃으로 중요한 한 축을 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 농업인 성공모델 구축을 위한 신기술, ICT 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등 분야의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공모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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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