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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현장확인

17일까지 학교·유치원 급식소 및 학교급식 공급업체 등 345곳 대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가을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 합동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9월 17일까지 전북도청, 광주식약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내 학교·유치원 식생활관, 학교급식 공급업체 등 34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효성을 위해 상반기 미점검 식생활관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되며 식품위생법령 위반 식재료 공급업체를 지도·점검한다. 또한 조리식품, 식품용수(지하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수거하여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한 식중독균 5종, 총대장균군 등의 검출 여부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전북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광주식약청, 도·시·군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설비 기준 적합 여부, 유통기한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확인, 개인 위생 관리,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업체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독장치 사용 유도 및 식중독 예방법 등 홍보를 병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생점검 및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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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