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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교육청, 9월 장학관·사무관 토론회 개최

장학관 18명·사무관 19명 참석… 공모사업 최소화 방안 등 논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정책을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9월 장학관·사무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교육정책 공유·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도교육청 소속 장학관 18명, 사무관 19명이 참석했다.

 

 

장학관과 사무관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눔으로써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단지성으로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도출해내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상운영비 확대를 통한 공모사업 최소화 방안 ▲교육갈등 관리 방안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 ▲2022년 주요업무계획 방향 설정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2022년부터 경상운영비로 전환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목적사업비를 경상운영비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자치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최소화 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교육 갈등의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정책 갈등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토론주제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학관·사무관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류를 통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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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