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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소년체전 앞두고 숙박업계와 함께 ‘친절 캠페인’ 시동

경상남도-(사)대한숙박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손님맞이 준비 본격화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8일 오후 1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김해시 소재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친절 응대・청결한 환경・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남을 찾는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숙박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합리적 숙박 요금 책정 ▵청결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 ▵밝은 미소로 친절한 손님맞이를 홍보하고 체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숙박 예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정 숙박요금 책정 등을 적극 독려했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편안하고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숙박업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시 찾고 싶은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는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위하여 지난 2월 「숙박・식품안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숙박업소와 음식점 현황조사, 선수단 숙박예약 지원 등 성공적인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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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고래등어린이공원 시설 점검 및 현장 민원 청취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지난 1일(금), 광교대학로마을에 위치한 고래등어린이공원(영통구 이의동 1273-1)을 찾아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수원시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영통구 공원녹지과장과 팀장, 광교1동장, 주민 등이 참석해 공원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공원을 찾는 시민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공원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이 더 많이 찾고, 마을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홍종철 의원은 “고래등어린이공원은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라며, “특히 물이 쏟아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뛰어드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 공원의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이곳을 자주 찾아 시설 상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고 있다. 넉넉한 나무 그늘이 보호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지만, 공원을 대표할 상징물이 없어 외부 방문객들이 단번에 인지하기는 어렵다”며, “고래등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형물을 설치하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