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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 제1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 선정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문은 심재덕, 명예로운 안동인상 부문은 김봉회, 손요헌, 이상석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0일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친 끝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문에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장학재단 설립,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덕산업 심재덕(남, 69세) 대표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에는 인쇄산업발전에 기여하신 김봉회(남, 82세) 동서문화 대표와 출향인의 단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손요헌(남, 71세) 재경안동향우회 명예회장, 의료인재 육성과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신 이상석(남, 77세) 전 고려대학교 보건대학 교수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0월 3일 안동의 날 기념행사 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10월 중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03년부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과 출향인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시상해왔으며 이번 시상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분 37명, 명예로운 안동인상 부문 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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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