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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무원 코로나 불구 '외부강의'그대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속에서도 행압부 공무원들이 외부강의로 1억원 이상의 강사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행정위원회 소속 양기태의원(더불어민주 :경기 광명을)이 행안부에서 받은 "최근 3년간 행전안전부 직원 외부강의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9월까지 직원 외부강의는 2785건에 6억9942만여원의 강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공무원은 근무시간에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대상으로 강의한뒤 20만원을 받기도 했다는 것이다. 특히 강의 장소가 까페인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확산으로 전국민이 이동을 자제한 2020년 1월 20일부터 9월 1일 사이에도 총 399건의 외부강의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나 공직자로서의 기본정신과 자세에 헛점이 있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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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 참석…사람의 온기로 완성되는 도시, 희망의 빛을 함께 밝히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온 시민들의 뜻깊은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수상자와 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무대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영상 시청·표창 수여(시장상·의장상)·어린이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한 해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공감과 존중의 분위기로 가득 찼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우리는 이 도시를 빛내고 가꿔온 사람의 희망이 한데 모여 큰 빛을 이루는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며 “희망은 저절로 자라지 않고, 누군가의 손에서 시작되는데, 수상자 여러분이 바로 화성을 지켜온 뜨거운 사랑의 손이자 공동체의 등대지기”라고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화성어워드’는 나눔·봉사·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시민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화성특례시의 연대와 공동체 가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시민 포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