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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도지사''내년도정의 핵심 '성과'..."

주요 광역도지사로써, 이제 상당한 커리어를 쌓은 김경수 경남도시사가 내년도 도정(道政)의 목표를 '성과중심'으로 설정했다고 밝혀 주목된다. 임기 3년을 넘긴 문재인대통령 의 국정운영방향과 궤(軌)를 같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기 때문이다. 7일 경남도에 따르면 김경수도지사는 전날 (6일)열린 '10월 월간전략회의'에서 "우리가 2년반 이상 계획하고, 공들여왔던 도정의 모든 것들을 내년에는 필히 도민들이 피부와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그 최선의 방책은 '성과중심'"임을 강조했다. 코로나이후 힘들어하는 도민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줄 수있는 2021년을 만드는 것이 도정(道政)을 맡고 있는 모두의 책무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김지사는 구체적으로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도정이 현장에서 도민들과 도의 변화에 어떻게하면 도움이 될 것인지 그 지표를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민과의 소통을 역설하면서 ▲성과중심의 지표설정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렛폼 구축 ▲뉴딜펀드 등 민간자본 적극활용 등 세 가지 중점지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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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