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물가안정대책은 코로나19 방역뿐 아니라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22일까지 개인서비스업 위생, 농산물, 축산물 등 총 4개 반을 구성해 농수축산물, 생필품, 서비스업 등 30여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에 대한 물가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민관 합동으로 단속반을 꾸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현장에 파견해 물가동향조사 및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물가안정 동참 등에 있어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과다 가격 인상품목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 현지 계도 활동과 더불어 가격표시 미이행, 부정축산물 유통여부, 개인서비스 위생 등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서민물가를 잡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민생안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