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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추석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정상 가동합니다”

코로나19 의심증상 시 즉시 선별진료소 방문 권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안전한 추석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명절 연휴기간에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와 수인성 감염병, 식품매개 감염병 등 감염자의 조기 발견은 물론 역학조사 등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로 빈틈없는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또 삼례읍 삼봉8로에 있는 보건소 앞에 있는 선별진료소도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방문 친지들이 코로나19로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4차 대유행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최근 상황이 심상치 않은 만큼 기침이나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거나 연휴기간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전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 19로부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중차대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며 “가급적 가정에서 머물며 직접적인 대면보다는 비대면을 통해 안부를 전해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유 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향 방문 전 예방접종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을 취소·연기해 달라”며 “특히 60세이상 부모님이 예방접종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가정은 부모님의 안전을 고려해 방문하지 않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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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