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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화군, 강화고려인삼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

코로나19로 면역력이 필요한 시기, 강화고려인삼이 최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은 명절을 맞아 ‘인삼농가 돕기 강화인삼 구입 릴레이 챌린지’을 진행해 인삼 소비촉진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전 부서 및 읍·면, 사업소에서는 명절 선물용으로 인삼을 구매하고, 사회단체와 기업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지난 8일에는 KBS 랜선장터를 이용해 강화인삼을 소개해 방송 당일에만 6천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소비촉진에 집중하고 있다.

 

 

강화고려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으로 고려 고종(1232)때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다. 인삼은 기후, 토양 등 환경조건이 무척 까다로운 특용작물로 강화도는 해풍의 영향을 받는 서늘한 기후 조건과 미사질 토양, 식양 토양을 갖추고 있어 인삼 재배에 최적지이다. 그중 6년근 인삼재배 최적지이다.

 

 

특히, 강화고려인삼은 원기를 보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기능을 강화시키는 한편,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등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체에 내공이나 내백이 없이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인삼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어 홍삼 원료로도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한편, 강화인삼농협은 쇼핑몰을 통해 씻기 힘든 인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척해 판매하고 있다. 인삼으로 만든 가공품류도 특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고려인삼을 드시고 환절기 면역력 강화는 물론 어려움에 놓인 농가도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소비 확산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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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