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란 녹색생활 실천의 선도자 그린리더와 어린이를 함께 표현한 단어로, 환경교육 초심자인 어린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생활 지킴이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린이 양성은 단계별 환경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단계별 주요 내용은 ▲(1단계) 방문환경교육, ▲(2단계) 업사이클링 체험, ▲(3단계) 환경인형극 관람 등이다. 단계별 교육을 모두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로 임명장을 수여받게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세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가정 내 어른들의 생활습관 개선까지 기대된다”며, “내년도에는 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