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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성구, 미래를 준비하는 2050 탄소중립! 어린이 환경교육 실시

‘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양성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월부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내 유치원 4개소(대덕대학교부속유치원, 미학유치원, 아이캔유치원, 성언유치원)를 대상으로 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이’란 녹색생활 실천의 선도자 그린리더와 어린이를 함께 표현한 단어로, 환경교육 초심자인 어린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생활 지킴이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린이 양성은 단계별 환경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단계별 주요 내용은 ▲(1단계) 방문환경교육, ▲(2단계) 업사이클링 체험, ▲(3단계) 환경인형극 관람 등이다. 단계별 교육을 모두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로 임명장을 수여받게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세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가정 내 어른들의 생활습관 개선까지 기대된다”며, “내년도에는 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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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